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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2-05-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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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우리,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고 싶어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노정수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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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우리의 미래.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노정수 부총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엄마이자 울타리 역할을 해주며 아이들이 보다 인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전하는데 매진해 왔다.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법인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는 노 부총재는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대통령상 2회 수상의 영광을 안을 만큼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전도사로 희생의 삶을 기꺼이 걷고 있다. 지친 아이들의 휴식처이자 그늘이 되어주고 있는 노 총재를 만나 그녀의 다양한 인생스토리와 활동들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봤다. 

인성이 바르게 정립되어야 인생도 바뀐다. 
기자가 노 부총재를 처음 뵙는 순간 그녀의 단아한 미모와 고운 자태에 청소년 복지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거라고는 쉽게 짐작이 되질 않았다. 하지만 외유내강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그녀답게 담담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예전에 디자인학과 강의를 했었습니다. 또한 인성교육을 강의하며 아이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무남독녀의 외동딸로 귀하게 자랐던 그녀. 하지만 학생때부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관심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부회장과 선도부장들을 역임하며 교우관계 또한 원만했다고 한다. “제가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기성세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아이들이 어긋나고 비뚤어지는 모습들을 옆에서 보면서 안타깝고 이를 반드시 바로잡아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 그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속에 도태되고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이들도 사회에서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복지에 몸담게 되었습니다.” 현재 노 부총재는 대안학교인 평택 예닮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업과 급식을 지원하는 일을 해주고 있으며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로 높은 안목을 길러줌으로써 인성을 발달시켜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을 활용한 정서교육을 비롯 생활체육과 예절 교육을 통해 사회에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여기에 미쳐 보호받지 못하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생계를 지원해 주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은 곧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아이들의 인성이 올바르게 정립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며 이들의 인생도 바뀐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기성인들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주고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줘야하는 것이 바로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는 그녀는 특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아이들에게 보다 정성과 사랑을 전해주며 마음의 상처부터 먼저 치유해주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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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사랑, 서로 공감대 형성 무엇보다 중요
노정수 부총재에게 봉사와 사회공헌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냐는 기자의 질문에 “봉사는 의무이자 제가 평생 가지고 가야할 길입니다. 봉사는 저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기 때문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늘 소중하고 즐겁다는 그녀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드리며 함께 노래부르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도 마련한바 있으며, 2015년에는 대한민국 효문화축제를 열기도 했다. “즐겁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저의 도움이 필요로하는 곳이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20여년 경력의 봉사활동을 남몰래 펼쳐온 노 부총재는 봉사에 대한 생각에 대해 사랑의 전파 및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낄 때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성적인 사랑도 있겠지만 나눔을 통한 사랑, 그리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환원은 이 세상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씨앗이자 밑거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봉사에 동참하면서 제 스스로 행복해짐을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도 봉사는 계속 해 나갈 생각입니다.”


행복한 세상 만들기,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인생 2모작의 시대라고 했던가? 100세 시대에 새롭게 늘 도전하는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노 부총재는 지난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늘 즐겁고 신납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는 희열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저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경험들을 다양하게 쌓아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것이야 말고 인생을 고취시키고 보다 값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보다는 ‘나’라는 말에 익숙합니다. 함께 보다는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남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한 다면 세상은 분명 밝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합니다. 대안학교를 운영하면서도 서로가 한마음으로라는 말을 강조하며 아이들 스스로 남을 배려할 줄 알도록 지도하는데 중점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역시 한마디로 사랑의 집으로써 그 역할을 해나가는데 충실할 것입니다.” 
평소 정도의 길을 걸어오며 보여주는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봉사정신을 강조하고 실천하고 있는 노정수 부총재.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인성교육을 펼쳐가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싶다는 그녀를 보면서 진정한 봉사의 대통령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나보다는 우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고 열어가는 그녀의 활기찬 행보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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