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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세계" 기사스크랩]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창직’ 통해 노인일자리+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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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05-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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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창직’ 통해 노인일자리+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5-09-22 15:43:03

[로컬세계 박민 기자] 평균 수명이 늘고 사회가 고령화 되어 가며 노후생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은 47.2%로 OECD 평균 12.8%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47.4%에 달했다. 이처럼 노후생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창직(創職)’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창직’이란, “직업을 만든다”는 뜻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직업(직무)을 생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노인들의 연륜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업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이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은 ‘창직’을 통한 노인 일자리 마련과 노후생계 안정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사회적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활동은 물론 이를 소득창출과 연계해 노인들의 생계 안정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시작한 ‘방역사업’을 통해 ‘시니어방역관리사’라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메르스 등 감염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지나오며 사회원로로서 시니어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 시니어클럽은 ‘시니어방역관리사’라는 신직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노인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정부분은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을 통해 우리 사회 그늘지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사용되도록 해 사랑나눔의 실천에 일조하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정부보조나 기부 등으로만 운영되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재원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시니어클럽’은 교육, 환경 등의 여러 분야에서 노인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구상해 노인 복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시니어클럽 이중성 대표(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부총재)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은 노인들의 젊은 시절 피와 땀의 바탕 위에서 건설된 것”이라며 “이들(노인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생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인일자리 창출이 그들의 소득 증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시니어클럽’에서 시작한 방역 사업의 일환인 시니어방역관리사’라는 새로운 직업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 나눔의 실천까지 더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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